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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시락은 두부 호박전 도시락입니다.
요즘 아이가 주방 영역을 탐낸답니다.
그래서 반찬 만들 때 함께 요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아이와 두부 전과 호박전을 같이 부쳐보았네요.
두부와 호박에 부침가루와 계란 물 입혀 프라이팬에 부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라 만들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요리 완성 후 사방팔방에 뿌려진 가루며 흘린 계란 물 수습이 더 어려웠답니다.
당연히 치우는 건 저나 아내의 몫입니다.
오늘 만든 두부 호박전 도시락입니다.
반찬은 아이와 함께 만든 두부 전과 호박전으로만 구성했습니다.
다른 마른반찬도 싸고 싶었지만, 냉장고 안 반찬이 동이 났네요.
그래서 이번 도시락은 전 반찬으로만 구성합니다.
도시락과 함께 사과즙도 챙겨줬답니다.
어느새 후식으로 사과즙이 고정되었네요.
평소 과일을 잘 챙겨 먹지 않아서, 이거라도 먹어야겠단 생각 때문인가 봅니다.
가끔 아이와 도시락 반찬 만들기 함께 하면 가족 간의 재미도 찾고 반찬 문제도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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