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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밀푀유나베 만들기 날씨가 으스스하여 뜨거운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요즘이다. 유튜브 쇼츠를 통해 오늘은 어떤 요리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시선을 끄는 영상이 있었다. 대패삼겹살을 활용하여 만든 요리였는데, 재료만 냅다 넣어주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나에게 안성맞춤인 요리였다. 그래서 오늘은 대패삼겹살을 활용하여 만든 나만의 밀푀유나베를 소개하고자 한다. 목차 1. 재료선정 2. 나만의 밀푀유나베 만들기 3. 오늘의 요리 1. 재료선정 알배추 한 통, 대패 삼겹살, 대파, 두부 반 모, 양파 한 개, 다진 마늘 한 티스푼, 진간장 네 숟가락, 참치액 한 숟가락, 후추 조금, 허브솔트 조금 마트에서 한 거라곤 알배추 한 통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도시락 반찬 만들다 남은 재료이거나 냉장고에 남아있던 것 및 조미료 등이다. 여기서 정말.. 2024. 1. 21.
오늘은 감자볶음 반찬 어느새 금요일이 되었다. 주일의 마지막 도시락을 싸니 휘파람이 절로 나온다.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인간은 게으른 동물이다. 갑자기 발전 가능성을 깨쳐 하루 만에 변하는 인간은 없다. 인간은 게으르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도 좋고 책을 읽어도 좋다. 환경을 바꿔라. 그래서 식비 절약 위한 도시락 싸는 환경을 구축했지만, 역시 인간은 게으르다. 반찬 구성부터 조리시간까지 생각해야 하니 힘든 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오늘은 감자볶음을 만들어 도시락 반찬에 넣었다. 목차 1. 재료 준비 2. 감자볶음 만들기 3. 오늘의 도시락 1. 재료 준비 감자 1개, 파, 양파, 다진 마늘, 소금이다. 써놓으니 재료가 얼마 들어가지 않는.. 2024. 1. 19.
도시락 반찬 두부조림 만들기 오늘 도시락 싸기는 휴무이다. 연초라 그런지 점심 모임이 잦고 무엇보다 예상밖의 점심 약속이 급히 생겨나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아이 도시락 싸야 하는데'라 하지만 몸은 '그래 이런 날도 있어야지'라 좋아하는 중이다. 하지만 도시락을 안 싸서 그런지 글 등록 주기가 점점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도시락 반찬 만들기 연습이다. 도시락 싸지 않는 날에는 반찬을 만들어보아 나중에 실제 적용해 보는 것이다. 없는 요리 솜씨지만 이렇게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쌓아가고, 만든 음식은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줄 테니 걱정 없이 시작하면 될 터였다. 그래서 어제의 반찬은 내 맘대로 두부조림이었다. 목차 1. 재료준비 2. 두부조림 만들기 3. 도시락 반찬 두부조림 1. 재료준비 내가 냉장고에서 .. 2024. 1. 17.
직장인 간편 도시락을 싸보자 오늘의 직장인 도시락은 만두를 메인으로 한 일반 간편 도시락이다. 도시락 구성을 단출하게 짜보았는데, 이유는 '비도 오고 그래서 앞 마트를 안 갔어'이다. 지난 일요일에 당근 거래가 있어 부푼 마음을 안고 거래자를 기다렸더랬다. 비록 밖에 비가 오고 있었지만, 얼른 품고 있는 거래물을 팔고 마트에 갈 계획이었는데 거래 3분 전에 거래가 무산되고 말았다. 오후 2시에 나오기로 한 분이 약속 시간 3분 전에 시간을 미뤄버리고 만 것이다. 다시 물건을 집에 놓고 마트에 가려니 마음이 영 내키지 않아서 그 후 온종일 집에만 있었다. 저녁이 되어 반찬을 싸려니 재료가 없어 생각해 낸 게 냉동실 뒤지기이다. 냉동실 한편에 넓은 가슴을 뽐내는 만두 포장지가 나를 반겨줘서인지, 만두를 위주로 한 간편 도시락을 만들어보..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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