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아시아 커리 도시락

오늘의 도시락은 티 아시아 커리 도시락입니다.

 

 

 

 

전날 도시락 쌀 때 집에 있는 반찬으로 반찬통을 채우려니 무언가 허전하여, 찬장 안에 잇던 티 아시아 커리를 추가하여 쌌습니다.

 

 

집에 있는 반찬만으로 구성한 도시락으로도 이미 충분하지만, 고기 같은 메인 반찬이 없어 허전했나 봅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저와 함께한 도시락입니다.

 

 

고사리 무침, 어묵볶음, 취나물로 반찬에 치킨마크니 맛 커리를 추가했답니다.

 

 

 

 

식사에 앞서 커리를 데워줘야 합니다.

 

 

휴게실 안에 있는 전자레인지에 커리를 넣고 1분 간 돌리니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전자레인지에 커리를 넣기 전 포장 일부를 뜯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밥통 한쪽의 밥을 퍼서 반대쪽 밥 위에 얹어주어 커리를 부울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빈 공간에 커리를 부어주면, 집 반찬과 함께하는 커리 도시락 완성입니다.

 

 

꿀을 바른 허니 난만 있었으면 인도 현지식이 되는 건데, 그건 시간도 많이 들고 폼이 많이 들어 포기했네요.

 

 

 

 

커리 도시락 맛나게 먹은 후 시원한 사과즙 한 잔으로 마무리했네요.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정말 시원하고도 상큼 달큼합니다.

 

 

오늘은 고급스러운 커리 도시락을 먹어 그런지 오후 근무도 든든하고도 뿌듯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어떻게 하면 싸기에 편하고 맛도 좋은 도시락을 쌀 지 고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