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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도시락 주말에 보쌈을 맛있게 삶아 먹고는 남은 고기로 보쌈 도시락을 쌌습니다.  고기를 넉넉히 준비해 보쌈으로 만들었더니, 도시락으로 싸고도 남아서 집에 있는 가족들이 지금도 맛있게 먹고 있네요.  보쌈은 손이 많이 가서 가른 지 밖에서 사 먹으려면 비싼데, 조금의 수고로 질릴 정도로 먹고 있답니다.    오늘의 도시락인 보쌈 도시락입니다.  반찬칸 두 개를 활용하여 보쌈고기를 넣었고, 나머지 한 칸에는 오이 고추와 쌈장을 넣어주었습니다.     김치를 싸고 싶었지만 볶음 김치가 아니면 가방을 뚫고 나오는 냄새가 부담스러워 고추로 대신했답니다.  후식은 사과즙입니다.  도시락 먹고 난 뒤 오후 다섯 시쯤 되면 배가 고파지는데, 보쌈 도시락은 고기의 든든함이 퇴근시간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집에서 보쌈고기 해 먹을.. 2024. 12. 17.
오늘 저녁은 맛있게 삶은 보쌈 고기 부모님 김장하실 때 손 거들어 맛있는 김장김치를 얻어왔습니다.  김장김치에는 보쌈 고기가 있어야죠.  오늘 저녁은 맛있게 삶은 보쌈 고기에 김장김치입니다.  김치는 준비되어 있으니 마트에서 고기와 기타 재료를 사 왔습니다.  목차1. 재료 준비2. 보쌈 맛있게 삶기3. 오늘의 요리  1. 재료 준비삼겹살, 앞다리살, 대파, 양파 한 개, 사과 한 개, 마늘 열 쪽, 소주 세 잔, 된장 세 큰 술, 진간장 두 큰 술, 생굴    평소 같으면 삼겹살 1kg 정도만 사는데, 이왕 먹는 거 실컷 먹자하여 앞다리살 700g 추가로 샀습니다. 생굴은 전에 굴국밥 끓여 먹었던 보석화 생굴을 샀습니다.     국물이 시원한 굴국밥 만들기토요일 오전 아이와 함께 마트 장을 보던 중 굴 포장을 발견하여 냉큼 집어왔습니다... 2024. 12. 16.
두부 호박전 도시락 오늘의 도시락은 두부 호박전 도시락입니다.  요즘 아이가 주방 영역을 탐낸답니다.  그래서 반찬 만들 때 함께 요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아이와 두부 전과 호박전을 같이 부쳐보았네요.  두부와 호박에 부침가루와 계란 물 입혀 프라이팬에 부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라 만들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요리 완성 후 사방팔방에 뿌려진 가루며 흘린 계란 물 수습이 더 어려웠답니다.  당연히 치우는 건 저나 아내의 몫입니다.    오늘 만든 두부 호박전 도시락입니다.  반찬은 아이와 함께 만든 두부 전과 호박전으로만 구성했습니다.  다른 마른반찬도 싸고 싶었지만, 냉장고 안 반찬이 동이 났네요.  그래서 이번 도시락은 전 반찬으로만 구성합니다.  도시락과 함께 사과즙도 챙겨줬답니다.  어느새 후.. 2024. 12. 12.
고구마 두유 도시락 이번에 고구마 두유 도시락을 싸보았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어떤 글을 보았는데, 점심에 고구마 두 개와 우유 하나 그리고 삶은 계란만 있으면 영양도 챙기고 그날 하루 든든하단 내용이었습니다.  궁금한 건 참을 수 없죠.  마침 밥도 떨어졌겠다. 바로 실행해 보았습니다.  고구마와 파리바게뜨에서 산 쏘유 검정콩 두유를 챙겼습니다.  하지만 왠지 양이 적을 것 같아 감자 반 개, 꼬마김밥 하나 추가했네요.    오늘의 도시락인 고구마 두유 도시락입니다.  김밥이랑 감자 반 개가 추가되긴 했지만, 이렇게 구성해 먹으니 저녁까지 든든함이 유지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밥 대신 고구마만 먹고 있자니 추운 겨울에 먹을 게 없어 고구마, 감자로만 연명하며 살아야 했던 옛사람들이 연상되며 이상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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