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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원팬 파스타 도시락 만들기 이번에는 특이하게 베이컨 원팬 파스타를 도시락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날 저녁밥으로 베이컨 원팬 파스타를 해 먹었는데 욕심부렸는지 많이 남아 도시락으로 싸게 되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는데, 집에 밥이 없어 세상에서 제일 간편하고 쉬운 요리인 파스타 해 먹었네요.  냉장고를 훑어보니 지난 주말에 마트에서 사 왔던 베이컨 외에 파스타에 넣을 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아 자연스레 베이컨 원팬 파스타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목차1. 재료 준비2. 베이컨 원팬 파스타 만들기3. 오늘의 도시락  1. 재료 준비     베이컨, 올리브유, 간 마늘, 굴소스, 참치액, 파스타면을 준비했습니다.  페퍼론치노나 고추를 가미하면 더 맛있었을 텐데 아이도 먹을까 봐 매운 재료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2. 베.. 2024. 10. 24.
간편 카레 도시락 퇴근 후 집에 오니 맛있는 냄새가 풍겨왔습니다.  마음 설레게 하는 카레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문을 벌컥 여니 아내가 카레를 한 솥 끓여놨더군요.  "카레로 삼시 세끼 모두 먹을 수 있다"라고 장담할 수 있는 저는  카레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저녁식사 뚝딱했답니다.  카레가 한 솥 있으니, 도시락은 걱정 없었습니다.  오늘의 도시락은 간편 카레 도시락입니다.    간편 카레 도시락 구성입니다.  카레와 밥 그리고 사과즙입니다.    카레 안에 야채가 들어 있으니, 굳이 반찬이 필요한 가 싶어서 챙기지 않았습니다.  '곰탕이나 카레를 끓여놓으면 일주일 내내 그 메뉴만 먹어서 질린다'란 말이 있지만, 저는 국밥도 좋아하고 카레도 좋아하니 이 말이 저에게도 통할지 시험해보고 싶네요.     냉장고 안에.. 2024. 10. 22.
마트 양념 소 불고기 도시락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직장인이 되고부터 달력의 숫자를 세는 게 아닌 요일로 일주일을 계산하게 되는 듯합니다.    월요일 도시락은 간소하게 마트 양념 소 불고기 도시락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전날 아이 옷 사러 간다고 저녁 늦게까지 밖에 있었더니 몸이 천근만근이었답니다.  이것도 귀찮고 저것도 귀찮을 때 머릿속에 떠오른 토요일의 기억이 있었으니, 그건 마트에서 장 볼 때 사두었던 마트 양념 소 불고기였습니다.  프라이팬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조리가 엄청 간단했답니다.    월요일 도시락은 마트에서 산 양념 소 불고기, 냉장고 안에 있는 멸치볶음 그리고 열무김치로 구성하였습니다.    사과즙 또한 빠질 수 없죠.  마트에서 두부, 계란, 콩나물 같은 식재료만 사다가 혹시 몰라 비상용으로 마트 양념 .. 2024. 10. 21.
일요일 아침 식사는 파리바게뜨 오뚜기 복음자리 정식 즐거움과 우울함이 공존하는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이유는 일요일이 휴일이라 즐거운 것이고, 우울한 것은 내일이 월요일이라 우울한 것입니다.  내 기분과는 상관없이 시간은 흘러가기에 이런 마음은 빨리 떨쳐버려야 합니다.  아침에 밥을 먹으려 하니, 집에 밥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밥이 없으니 빵을 꺼내봅니다.  이번에는 식빵 대신에 쿠팡에서 샀던 부시맨브레드, 파리바게뜨에서 샀던 베이글을 꺼냈습니다.   보통 같으면 빵에 딸기잼만 꺼내어 발라먹었지만, 오늘은 냉장고 안에 있는 크림과 잼류를 모두 꺼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일요일 아침 식사는 파리바게뜨 오뚜기 복음자리 정식이 되겠습니다.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여러 재료들이 있는데 버터, 크림치즈 그리고 잼을 꺼냈고 각각의 브랜드가 다양..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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