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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도시락

일요일에 싸는 직장인 도시락

by 유부식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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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만큼 늦잠을 마음껏 자고 푹 쉰 하루였다.

 

 

블로그 작성을 시작하며, 주말이라도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기도 했지만 오늘은 푹 자기로 했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7시까지 출근을 하니 금요일이 되면 피로도가 최고점에 이른다.

 

 

본인 일을 하며 미라클 모닝을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눈가 밑 다크서클이 말끔하게 사라져 있던 것이다.

 

 

내일을 시작으로 다시 금요일이 되면 다시 살아날 다크서클이지만, 외모의 변화는 무척 기쁘게 해 주었다.

 

 

밤사이 눈이 내려서 그런지 지난 주일과 다르게 밖의 기온이 꽤 찼다.

 

 

마트에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내일 퇴근하며 장을 보기로 했다.

 

 

즐겁고도 건강한 휴일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다가왔다.

 

 

일요일에 싸는 직장인 도시락

 

 

내일 도시락 반찬으로 어떤 반찬을 쌀 지 들여다보니,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떡갈비가 보였다.

 

 

피코크에서 내놓은 떡갈비인데, 집에서 먹을 반찬이 없을 때 고기 파트를 해결해 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메인 반찬은 떡갈비로 하고, 집에 있는 나물을 모두 쓸어 반찬을 구성하였다.

 

 

집에 있는 나물류를 모두 담아서 그런지 내일모레 반찬이 걱정되었지만 그건 그때 가서 냉장고를 보며 생각하기로 했다.

 

 

1월이니 만큼 내일도 많은 업무가 쏟아질 듯 하지만 행복한 점심식사 시간을 떠올리며 힘을 내보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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