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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도시락59

도시락 반찬 두부조림 만들기 오늘 도시락 싸기는 휴무이다. 연초라 그런지 점심 모임이 잦고 무엇보다 예상밖의 점심 약속이 급히 생겨나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아이 도시락 싸야 하는데'라 하지만 몸은 '그래 이런 날도 있어야지'라 좋아하는 중이다. 하지만 도시락을 안 싸서 그런지 글 등록 주기가 점점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도시락 반찬 만들기 연습이다. 도시락 싸지 않는 날에는 반찬을 만들어보아 나중에 실제 적용해 보는 것이다. 없는 요리 솜씨지만 이렇게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쌓아가고, 만든 음식은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줄 테니 걱정 없이 시작하면 될 터였다. 그래서 어제의 반찬은 내 맘대로 두부조림이었다. 목차 1. 재료준비 2. 두부조림 만들기 3. 도시락 반찬 두부조림 1. 재료준비 내가 냉장고에서 .. 2024. 1. 17.
직장인 간편 도시락을 싸보자 오늘의 직장인 도시락은 만두를 메인으로 한 일반 간편 도시락이다. 도시락 구성을 단출하게 짜보았는데, 이유는 '비도 오고 그래서 앞 마트를 안 갔어'이다. 지난 일요일에 당근 거래가 있어 부푼 마음을 안고 거래자를 기다렸더랬다. 비록 밖에 비가 오고 있었지만, 얼른 품고 있는 거래물을 팔고 마트에 갈 계획이었는데 거래 3분 전에 거래가 무산되고 말았다. 오후 2시에 나오기로 한 분이 약속 시간 3분 전에 시간을 미뤄버리고 만 것이다. 다시 물건을 집에 놓고 마트에 가려니 마음이 영 내키지 않아서 그 후 온종일 집에만 있었다. 저녁이 되어 반찬을 싸려니 재료가 없어 생각해 낸 게 냉동실 뒤지기이다. 냉동실 한편에 넓은 가슴을 뽐내는 만두 포장지가 나를 반겨줘서인지, 만두를 위주로 한 간편 도시락을 만들어보.. 2024. 1. 15.
금요일 도시락은 간소한 소불고기 비빔밥이다. 내일은 직장인이라면 행복도가 최고조가 되는 금요일이다. 가볍고도 기쁜 마음으로 시작할 금요일 아침을 3단 도시락에 밥과 반찬을 가득 싣고 무겁게 출근할 수는 없기에 금요일 도시락은 가볍게 싸보았다. 1. 도시락 메뉴 선정 고민 가벼운 도시락은 뭐가 있을까? 샌드위치가 먼저 떠올랐지만 오늘 점심에 샌드위치를 먹은 관계로 이 메뉴는 넘어갔다. 방울토마토와 샐러드로 구성해 볼까? 하다가도 그 정도 양으로는 간의 기별도 안 가리란 것을 알기에 이 메뉴 또한 넘어갔다. 도시락은 가볍게 하고 싶은데, 부실하게 먹고 싶진 않은 그런 마음에 이런저런 고민을 해보았다. 작은 고민 끝에 결정한 메뉴는 비빔밥이었다. 만드는 데 커다란 노력이 들어가지 않으며, 먹으면 든든한 열량을 자랑하는 건 비빔밥뿐이었다. 밥과 고추장 그.. 2024. 1. 11.
서브웨이 스타일의 참치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어보자 내일은 사정이 있어 도시락으로 밥을 싸지 않는 날이다. 그럴 때면 보통 식빵에 잼을 바른 식빵 도시락을 만들어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려 한다. 바로 서브웨이 스타일의 참치 샌드위치 도시락이다. 서브웨이는 내가 좋아하는 곳이지만, 가격 때문인지 집과의 거리 때문인지 요즘 드물게 다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왕 샌드위치 만드는 거 서브웨이 스타일의 샌드위치 만드는데 마음이 동하였다. 재료는 특별히 마트에서 살 것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만 사용했다. 1. 재료 소개 사용할 재료는 아래와 같다. 식빵, 참치, 모차렐라 치즈, 상추, 피클, 파마산 가루, 핫소스, 머스터드소스 그리고 후추이다. 재료 설명을 곁들이자면 식빵은 우리 집의 주말 주식이기에 떨어지지 않아 쉽게 얻을 수..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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