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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통해 건강 챙깁시다. 어제 회사를 쉬고 병원에 다녀왔다. 병원에 가는 거야 건강검진 말곤 갈 일이 없는 내게 오늘 병원 다녀온 일은 많이 인상 깊었다. 아침 일찍 들린 병원은 사람들로 붐볐다. 병원에 들어 가기 전은 그냥 일상이었는데, 들어 가고 난 후에는 다른 세상이 펼쳐진 것 같았다. 병원 안의 사람들은 웃는 얼굴 보다는 온갖 근심이 가득한 사람의 모습만이 가득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건 붐비는 사람들 사이에서 링거를 꽂고 침대에 누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어느 분의 모습이었다. 병원에 있었던 시간은 2시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안의 복잡함과 각종 사람들의 얼굴 그리고 분위기는 나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건강과 젊음은 언젠가 끝이 있다는 사실이 들었다. 건강함을 유지하려면 몸에 유익한 음식을 가까이 하고, 섭취한 .. 2024. 1. 10.
점심 도시락 필요 칼로리 계산 일반 성인의 점심 도시락에 필요한 적합 칼로리는 몇 일까? 도시락을 먹으며 문득 내가 권장량 보다 많이 먹는지 적게 먹는지 궁금해졌다. 배만 부르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식사량을 유지하고 있는데, 어쩌면 나는 필요량 보다 더 먹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기준치와 내가 먹었던 도시락을 칼로리 화하여 대조해 보면 답을 얻을 수 있으리란 결론에 이르렀다. 1.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 산출 일반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는 평균적으로 2,500에서 2,600킬로칼로리이다. 최대치인 2,600킬로칼로리가 내게 필요하다 가정하고 아침을 보통 먹지 않으니 나는 점심과 저녁에 각각 1,300킬로칼로리를 섭취해야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범위를 좁혀 점심에 먹은 도시락이 1,300킬로칼로리 보다 .. 2024. 1. 9.
일요일에 싸는 직장인 도시락 일요일인 만큼 늦잠을 마음껏 자고 푹 쉰 하루였다. 블로그 작성을 시작하며, 주말이라도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기도 했지만 오늘은 푹 자기로 했다.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7시까지 출근을 하니 금요일이 되면 피로도가 최고점에 이른다. 본인 일을 하며 미라클 모닝을 한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눈가 밑 다크서클이 말끔하게 사라져 있던 것이다. 내일을 시작으로 다시 금요일이 되면 다시 살아날 다크서클이지만, 외모의 변화는 무척 기쁘게 해 주었다. 밤사이 눈이 내려서 그런지 지난 주일과 다르게 밖의 기온이 꽤 찼다. 마트에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내일 퇴근하며 장을 보기로 했다. 즐겁고도 건강한 휴일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 다가왔다. 내일.. 2024. 1. 7.
도시락 먹는 장소 선정 기준 오늘은 도시락 먹는 장소 선정 기준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한다. 도시락 먹기 가장 좋은 곳은 내 자리일 것이다. 근무하는 사무실 내에 웬만하면 전자레인지는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도시락을 데우기도 편하고, 내 자리에서 먹으니 이동시간 또한 절약하여 식사 후 남은 시간을 오롯이 나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큰 난관이 있었으니 바로 냄새이다. 도시락을 싸는 직원이 많다면 함께라도 사무실 내에서 나눠 먹을 텐데 혼자만 도시락을 싸들고 다닌다면 아무래도 냄새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빵을 먹지 않는 이상 반찬통을 개봉하는 순간 음식 냄새가 사무실에 베어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 도시락을 들고 다니기로 결정했을 때 장소 선정에 대한 고민을 ..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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