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기분은 우울하지만 월요일 힘내야지요. 기운을 북돋기 위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원 미니 돈가스 도시락으로 활력을 얻어봅니다.
목차
1. 동원 미니 돈가스 도시락 구성
2. 오늘의 도시락
1. 동원 미니 돈가스 도시락 구성
도시락 반찬 칸 세 칸 중 하나는 동원 미니 돈가스로 다른 하나는 느타리버섯 전 그리고 마지막 칸은 멸치고추조림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일요일 점심 반찬으로 미니 돈가스와 느타리버섯 전을 해 먹고 남은 음식으로 도시락을 싸다 보니 요리과정은 따로 담지 못했습니다.
냉동식품 돈가스를 조리하는 것은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른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되시며, 느타리버섯 전은 같은 재료는 아니지만 애호박 전 조리과정과 같기 때문에 비슷한 글로 요리과정을 대신하겠습니다.
돈가스 냉동식품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전 주저 없이 동원 미니 돈가스를 고릅니다. 다른 많은 브랜드를 먹어보았지만, 이 제품을 이기는 상품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느타리버섯 전에 들어간 버섯은 지난 금요일 저녁 할인 상품을 구입한 것이었는데, 색이 변하기 전 후딱 해치우기 위해 부침가루를 묻혀 계란물을 입힌 뒤 전으로 해 먹었습니다.
2. 오늘의 도시락
일요일 점심 반찬으로 마련한 것을 활용하여 도시락을 싸니 더 폼을 들인 것은 밥 짓는 거 말곤 없었습니다. 기분도 우울한데 날씨까지 우울했던 월요일이었지만, 좋아하는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을 먹으니 점심 이후는 평상시로 돌아가 활기차게 일했던 듯합니다. 주말의 여파 때문인지 월요일은 왜 매주마다 싫은 건지 아직 어른이 덜 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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